23년 7월 프리티모바일 SKT 평생 요금제

지난번 헬로모바일전설의 평생 요금제에 자극 받았는지 KTM에서는 밀리의 서제 무료 요금제를 내놓았고(이건 7월 말까지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프리티모바일에서 SKT 망 평생 요금제가 나와서 소개 시켜드립니다.

프리티모바일 이벤트 SKT 평생 요금제
프리티 SKT 프리티모바일 이벤트 SKT 평생 요금제요금제

프리티모바일 SKT 이벤트 요금제 개요

SKT망을 기반 요금제이며 평생 요금제 기준으로 열심히 판촉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프리티에서 이벤트 중인 평생 요금제는 KT망과 U+망에도 몇몇 요금제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의 요금제만 평생 요금제이고 나머지는 7~12개월 한정입니다.
이번 요금제들 중 가장 추천 드리는 요금제는 월 3,300원든든한350분 4G 요금제 입니다. 작년에도 동일하게 평생 요금제를 진행했고 전체적인 요금제의 가격대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딱 3,300원인 요금제 하나만 가격이 2,750원에서 3,300원으로 올랐습니다.
회사 입장에서 많이 팔았을 때 이익이 적은 요금제가 반대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가장 효율이 좋은 요금제라고 생각하면 든든한350분 4G 요금제가 이번 이벤트의 원픽입니다.

이벤트 평생 요금제 관련 주의사항

알뜰폰 요금제들 중 이번 이벤트 처럼 저가형 요금제를 사용 할 시에 몇 가지 주의사항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유심입니다. 2-3만원대 요금제들은 유심 비용이 무료인 경우가 많지만 1만원 이하 요금제나 평생 요금제들은 유심 비용을 별도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심은 온라인의 경우 프리티 사이트, 네이버스토어, 쿠팡, 배민B마트에서 구하시면 되고 오프라인의 경우 emart24매장, ARTBOX매장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일반 유심 기준 2,200원, NFC 유심 기준 4,400원 입니다.
이번 요금제는 esim 지원됩니다.

프리티모바일 esim 개통 메뉴

저가형 요금제 답게 mVoIP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즉, WIFI가 연결된 상태에서만 카카오톡 통화/스카이프 같은 mVoIP 서비드들이 지원됩니다.

저는 이미 회선을 3개 다 채웠고, 아직 듀얼심 지원되는 핸드폰이 없어서 가지고 있던 회선 1개도 탈퇴 예정입니다. 거기에 본가에서 SKT가 잘 터지지 않아서 이번 기회를 활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라도 좋은 기회에 저렴한 요금제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습한 여름철 제습기 추천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더위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장마 전선 외에도 이상 기후로 잦은 비가 내려 습도 높은 여름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이 바로 제습기입니다. 저도 몇 년전 구매한 기기가 소음이 심해 바꿀 때가 되어 찾아본 내용들을 공유합니다.

제습기의 효과

사람이 더위를 느끼는 부분은 온도도 있지만 실제로 몸을 힘들게 하는 것은 더위 + 습도 입니다. 건조하면서 더운 날씨에는 그늘에만 가도 시원하지만 습도 높은 더위에는 그늘에 가더라도 시원하지 않으며 그늘이라도 없으면 불쾌지수로 짜증이 치솟게 됩니다.

그리고 제습기 사용의 부과적인 효과로 전기요금을 아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공간이 넓을 수록 기본 에어컨뿐 아니라 에이컨 + 제습기 + 선풍기 or 공기 순환기의 조합은 에어컨 단독으로 온도를 맞출 때 보다 보다 효과적으로 습도와 온도를 조절해주는 효과가 발생해서 전체적으로 전기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제습기 구매시 신경써야 하는 부분

가장 먼저 신경쓰이는 부분은 제습 반경입니다. 공간에 맞는 크기와 하루에 제습할 수 있는 용량들을 고려해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두번째는 연속 배수 기능의 유무입니다. 수조에 물이 받아지지만 이걸 매 시간마다 신경쓰고 비우러 가면 은근 불편함을 느끼게 합니다.

대부분의 제품에는 수조가 가득차면 알람이 울리게 되어 있습니다만, 연속 배수 기능이 있으면 호수를 연결하여 다른 쪽으로 물이 빠지게 해서 수조를 가득차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주로 베란다나 화장실로 연결해 두게 됩니다.

세번째는 소음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구형 장비도 처음에는 소음이 거의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점점 소음이 심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제품에 표기가 잘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가급적이면 후기를 잘 보시고 사시거나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소음을 들어보고 판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네번째는 A/S입니다. 잘 고장나지 않는 기기이긴 하지만 한번 고장나면 무겁기도 하고 잘 안쓰게 되어서 A/S가 편리한 것이 중요합니다.

그외에도, 타이머나 IoT 기능이나 여러가지 부가 기능들이 있겠지만 18~19년도 이후 발매되는 제품들 부터는 이런 부가 기능들이 어느정도 평준화된 상태라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찾아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습기 사용 및 관리

제습기 사용시 여러가지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다음 두가지 부분들에 대해서는 특히 신경써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청소입니다. 수조의 연속 배수 기능 유무와 관계없이 1달에 1번은 전체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제품은 자체 필터를 가진 제품입니다. 그래서 장기간 사용하면 필터에 먼지가 쌓이게 되고 이렇게 쌓인 먼지와 이물질이 수조에 고인 물과 섞이게 되면 곰팡이의 발생 확율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물이 수조에 쌓이도록 연결된 파이프나 배출구, 그리고 연속 배수를 위한 배출구도 기회가 되는데로 깨끗하게 청소해 주셔야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청소를 마친 이후 제대로 건조한 이후에 사용하시거나 보관 하셔야 합니다.

두번째는 습도를 너무 낮게 맞추시면 안됩니다. 좁은 집, 특히 원룸이면 잠잘 때 돌뎌두거나, 집안에 있을 때 장시간 제습 기능을 돌려 놓으면 안구 건조 증상이 생기거나 낮은 습도로 인해 기침이 나고, 비염과 기관지, 그리고 피부에 까지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너무 더운 날이면 외출시에 켜두고, 집에 있을 때는 습도가 너무 낮아지지 않는 범위에서 적절한 시간만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습기 추천

캐리어 제습기

원룸/투룸 환경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형이지만 다른 제품들이 4-50만원대 가격인데 반해 절반 가격대인 20만원대의 가격이 매력입니다.
제습 반경 최대 66제곱미터로 서울이나 광역시 기준 투룸까지는 커버되는 성능과, 16L 정도의 적당한 용량을 가지고 있고, 타이머로 24시간 까지 조절 가능합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들고 옮길 수 있도록 손잡이가 달려있다는 것 이였습니다. 물론 바퀴가 달려 있긴 하지만 무게 때문에 바닥이 긁힌다는 느낌이 있는데 손잡이 덕분에 그런 걱정 없이 제습기를 옮길 수 있습니다.
빨래를 널 땐 빨래 건조대(아 이미 건조기를 쓰신다구요?) 옆에 두고, 가을/겨울이 되어 넣어두고 싶을 때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위니아 제습기

위의 캐리어 제품보다 더 넓은 공간에서 지내시는 분들을 위한 추천입니다. 23~27평형대까지 커버가 되는 제습 반경을 가지고 있고, 연속 배수(대신 수조 용량이 적습니다) 기능이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제품보다 에너지 등급이 1등급으로 더 높고 하루 제습 용량도 넓은 제습 반경에 맞춰 3L 정도 더 높습니다.
가격은 30~4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LG 휘센 제습기

LG 휘센 제습기 (출처는 LG 전자 홈페이지 )

앞서 이야기한 제품들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손잡이도 달려있고, 연속 배수 기능도 있고, 에너지 등급도 1등급에 심지어 미세먼지 필터 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휘센 제품군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의 가격 45만원 부터 시작하는 소소한 문제가 있습니다. LG매장에서 실물을 보고 마음이 흔들렸지만, 집도 넓지 않고 생활비가 빠듯한 관계로 구매하지 못한 제품입니다.
다만 너무 아쉬움이 남아 소개해 봅니다.

마무리

이전에 사용 중이던 구형 제습기로도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 기간에 삶의 질이 충분히 좋아진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특히 제습기가 없는 공간에서는 더더욱 효과를 체감하게 됩니다. 앞으로 장마와 기습적인 소나기가 계속 되는 여름철이 예고되고 있는데 지내시는 공간에 1대 정도 놓아 두는 건 어떠실까요?
효과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ps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computta 를 하는 이유

2018년 1월에 처음 computta를 가입 했고, 21년에 한번 출금을 하면서 관련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3mBTC를 자주 사용하는 거래소로 출금했습니다. 21년에 이어 두번째 출금이였고 아직 현금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computta는 계속 돌리고 있습니다. 물론 큰 수익은 나지 않습니다만, 제가 계속 computta를 돌리는 이유에 대해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computta running screenshot

안정적인 computta 운영

여러가지 cryptocurrency minner를 돌려보았지만 COVID-19 기간을 포함한 지난 몇 년간 계속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miner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한국의 기준에서는 다단계식의 마케팅의 효과 일 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을 좋지 않게 보는 분들도 많은 건 사실입니다.
러시아 계열임에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고, 웹 페이지의 해킹 문제에 대한 대응도 잘 응대해 주었습니다. 많은 암호화폐들이 생겼다 사라지는 가운데 계속 마이닝 툴로 자리잡고 있는 부분도 대단한 부분이고, 널리 알려진건 아닌지 최근에도 계속 사용자가 증가 중입니다.

고질적인 문제점

물론 문제점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1. 안정적인 운영은 좋지만, 마이닝 도구의 업데이트가 없습니다. 2019년 0.96.1 출시 이후 아직도 버젼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위에 첨부 이미지를 보시면 아직도 0.96입니다. 그동안 cryptocurrency 업계는 엄청나게 많은 변화들을 겪었지만 miner는 2019년에 머물러 있습니다.
  2. 처음과 이어지지만 웹사이트의 문제입니다. 지속적인 해킹 시도가 들어오지만 기본적인 recaptcha 와 HTTPS 이외에는 별도의 보안 시스템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패스워드를 복잡하게 설정해두고 있어서 아직까진 괜찮았습니다만, 이전에는 테스트를 위해 쉬운 패스워드를 설정해 두었다가 계정 정보가 변경된 적이 있습니다. 물론 computta측에서 확인해주고 빠르게 응대해 주어서 실질적인 피해는 없었습니다만, 액수가 큰 분들이라면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까요?
  3. 출금 프로세스가 꼬이면 별도로 연락을 해야 합니다. 첫 출금때는 별이상없이 예고한데로 들어왔습니다만 두번째 출금때는 2-3주에 걸쳐서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최종적으로 받긴는 했지만 운영인력이 없는건지? 이 친구들이 좀비 상태로 망한건지?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computta waller screenshot

한국에서 사용하는 요령

몇 년간 돌려본 경험으로는 마케팅이나 바이럴 능력이 엄청난 분 아니시라면 꾸준히 돌리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윈도우 기반 컴퓨팅 인프라를 본인이 핸들링 하실 수 있는 분들이면 ( 예를 들면 PC방? 전산관리? 물론 회사와 협의가 되어야겠지요. ) 조금 더 괜찮은 용돈벌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비상용 PC를 계속 켜두는 환경이였기에 computta를 계속 돌릴 수 있었습니다. 만약 계속 돌릴 수 있는 환경이 안되시는 분들(아마 대부분이실 것 같습니다)은 적극적으로 해외를 대상으로 바이럴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국내는 이미 miner의 유행이 한번 지나갔고, 다단계로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지 않습니다.

computta withdraw screenshot

이런 여러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이 프로그램이 아직 mining이 되고 mBTC 이지만 BTC가 지급되는 걸 확인된 도구라 추천 드립니다.

[지구오락실] 7화…살려줍메..ㅋㅋ내 배꼽ㅋㅋㅋㅋ

인기예능일수록 사실 리뷰쓰는거보다 직접 보시라고 말하고싶지만 진짜 지구오락실만큼은 리뷰를 안쓸 수가 없다. 왜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음남발 별로 안하고싶은데 너무 웃겨서 요새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지구오락실.
또르꾸막뚜이후 좀 덜 웃기길래 매번 이렇게 웃기면 안된다 생각하며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며 봤었는데 이번에 그 평정심이 와르르 무너졌다. 출근길에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던 7화.
리뷰 시작합니다ㅋㅋㅋ

지구오락실 발리에서 생긴 일

핀란드에서 변신술을 하는 토롱이를 잡은 지구용사 4인은 포상휴가로 발리로 가게 된다. 이들에게 이를 갈고 있는 토롱이는 또다시 용사들의 행복한 휴가를 얼마나 방해할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첫번째 식사는 인도네시아 전통음식 및 모던퀴진인 레스토랑에서 시작. 리뷰쓰려다 좀 찾아보니 엄청 유명한 곳이었다.

지구오락실 유행어 퀴즈

식당은 여기였고 헤드 쉐프가 G20정상회담에서 요리하던 쉐프라는 소리를 들으니 일단 권위적이지만 매우.. 맘에 들었는데.. 우리 용사님들ㅠㅠㅠㅠㅠㅠㅠ 스샷하던 때만 해도 그렇게 자신만만했다. 게다가 돈까지 있으니 뭐가 무서우랴!!! 용사님들 잘할 수 있어 생각했는데….

아니.. 1라운드에 2번째 천상지희? 피는 못 속이는 개그! 전혀 생각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얘기나와서 순간 벙쪘다. 천상..하면 뭐가 있나? 딱 생각나는건 천상천하 유아독존뿐인데? (이거 정답맞나?) 아무튼 나시고렝은 어이없이 개인전 미미의 승리. 근데 고장난 시계도 하루 한두번은 제대로 된다더니 너무 아닙니까..ㅋㅋㅋ 무릉도원 맞추는 퀄리티 ㅋㅋㅋ

나는 미치겠어ㅠㅠㅠㅠㅠㅠ 미미는 이미 틀릴거 알고있는 표정이야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뒤늦게 ‘아 내가 왜 이렇게 말했지?’ 이러고 얼굴이 찌그러진다. ㅋㅋㅋ 얘 표정볼때마다 돌겠음ㅋㅋㅋㅋㅋㅋ 그걸로 시작하더니ㅋㅋㅋㅋㅋㅋ

포크립이 이 식당 시그니처 메뉴래. 그런데ㅋㅋㅋ 못맞추니까ㅋㅋㅋ 다시 재도전을 시작했는데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안보는 나도 가족이 이거의 열성팬…이어서 드라마 제목만 알고 있었는데 영지랑 미미는 바빴는가보오 ㅋㅋㅋㅋ 기상천외한 오답들이 속출하기 시작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원가보다 더 비싸게 내고 먹을 수 있나 했는데 내 여자친구 왜 수상해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미친듯이ㅋㅋㅋ 웃었다ㅋㅋㅋ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개인전으로 받은 포크립을 영지가 전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빈정상하게 만드나 했더니만ㅋㅋㅋㅋㅋ

거/룩/히!

받도록 하겠다는 유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광이 반짝 빛나는거 나만 느꼈나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뱃속 두둑히 채운 용사님들 사진좀 즐겁게 찍나 했더니 곧 나PD의 스케줄따라 쇼핑센터로 간다. 찾아보니 여기! 이 쇼핑센터 근처에 플리마켓도 열리고 있고 그래서 이것저것 구경할 게 많은지 블로그 리뷰도 꽤 있었다.

첫문제 답게 1개만 맞추면 먼저 가고, 두번째부터 3개씩 상식퀴즈로 수도문제가 출시.. 수도 진짜 너무 어려운데 상상보다 영지랑 미미 ㅋㅋㅋ 자꾸 수도에 국가 얘기하는데 ㅋㅋㅋㅋ 처음에 유진이가 나가서 유진이 옷 신나게 사올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얘 왜 엉뚱하게 카페로 가서 아아메 시킵니깤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저 날씨에 한국인은 아아메 아니면 못견디지! ㅋㅋㅋㅋ라는 생각도 좀 들곸ㅋㅋ 그런 와중에 차안에선 오답파티가 일어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집트 수도 카이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버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은지는 3점으로 미미를 잡으러 떠나곸ㅋㅋㅋㅋㅋ다들 관심은ㅋㅋㅋ 뭐샀어인뎈ㅋㅋㅋㅋㅋㅋ 정작 산건 아메리카노 한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지 외출로 사지른 물건 너무 예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격적ㅋㅋㅋㅋㅋ 근데 저거 뒷부분 아니닠ㅋㅋㅋㅋ쓰잘데기없이 나는 이런게 너무 눈에 띈다 ㅋㅋㅋㅋㅋ그리고 결국 저렇게 오답파티쳐놓고 유진이랑 은지, 미미는 아무것도 못 사곸ㅋㅋㅋㅋㅋ 유일하게 영지만 외출로 특이물품 구매 ㅋㅋㅋㅋㅋ

발리에서의 저녁

그렇게 쇼핑으로 뭘 할수가 없고….. 어느새 저녁시간ㅋㅋㅋ

컬링에서ㅋㅋㅋ 앙금이 남은 은지의 팀이름ㅋㅋㅋㅋㅋㅋㅋ 카이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ㅋㅋㅋ저번에 이은ㅋㅋㅋㅋㅋ 미친거같은ㅋㅋㅋㅋㅋㅋㅋ 훈민정음 컬링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컬링스톤들 왜 이모냥이야 ㅋㅋㅋㅋㅋㅋ

스톤들 진짜 은지가 잘 고른 둘째팀은ㅋㅋㅋㅋㅋㅋ 미미갘ㅋㅋ 열심히 날려먹어서 하나 남은거 다 날려먹고ㅋㅋㅋㅋㅋㅋㅋ 에피타이저 날려 먹은 미미의 부짱한 표정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까ㅋㅋㅋ 얘네 발리 와서 오답 파티 미쳐서 제대로 먹은 게 없다. 방송으로 잘 맞춰서 먹어야 하는데 ㅋㅋ 그럴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현이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 대박쓰ㅋㅋㅋㅋ 진짜 무슨 컬링 선수야? ㅋㅋㅋㅋㅋㅋㅋ

얘네ㅋㅋㅋ 득달같이 영어 어떻게든 쓰게 하려고 마구 도발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지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은 아래 보세옄ㅋㅋㅋ 꼭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잃은 저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 이번 예능유망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ㅋㅋ 또 신나게 웃는ㅋㅋㅋ

7화 결론

아 또 신나게 터지면 좋겠다고 생각한 이번 7화.. 꼭 보십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FC 징거 샐러드 후기

어제 올려드린 KFC 징거 샐러드 먹어보고 왔습니다!
혼자 가긴 그래서 지인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KFC 앱에서 다운받은 트위스터 콤보(트위스터와 음료)를 주문하고 7,500원 단품 샐러드에 코우슬로를 주문해서 14,400원. 2명이서 한끼 식사로 괜찮은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키오스크로 징거 샐러드 주문

요즘은 KFC를 포함한 대부분의 프랜차이즈가 키오스크로 주문하도록 변화 중에 있습니다.

KFC 키오스크에서 징거 샐러드 선택 화면

이렇게 필렛을 변경 할 수 있는 과정이 하나 있구요.

KFC 키오스크에서 징거 샐러드 필렛 선택 화면

다리살필렛으로 교환도 가능합니다. 비용은 1,000원 추가됩니다. 저희는 기본 가슴살필렛으로 먹었습니다.

샐러드의 구성

KFC 징거 샐러드

생각보다 알찬 구성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슴살필렛도 든든하게 들었고 토마토 슬라이스도 2조각에 적양배추와 파프리카 까지 들어 있습니다.

KFC 징거 샐러드 오리엔탈 소스

오리엔탈 소스는 별도로 줍니다. 저희는 처음이라 맛을 보기 위해 뿌려서 먹어보았습니다. 표기에 보듯 저 소스만으로 벌써 45kcal 입니다.

샐러드 후기 및 감상

KFC 징거 샐러드 먹어보기 위해 시킨 메뉴

샐러드 자체는 괜찮았고, 소스도 어울렸습니다. 무엇보다 징거 버거에 들어가는 가슴살필렛이 촉촉해서 좋았습니다.
버거류에 들어가는 야채를 2배 정도해서 넣어주고 적양배추와 파프리카를 조금 더 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토마토는 한번 더 커팅해서 줬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정규 메뉴로 가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2018년에도 치킨 샐러드를 잠시 팔았으나 정규 메뉴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트위스터에 들어가는 내용물을 기반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주었으니 이번에는 징거 버거에 들어가는 내용물을 기반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전 메뉴도 여름 시즌 전에 맞춰서 나왓고 이번에도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것으로 보아 여름 대비용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정규 메뉴에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 포인트는 치킨 샐러드는 2,900원으로 엄청나게 공격적인 가격을 선보였는데 기대보다 팔리지 않았고, 이번에는 징거버거에 올려주는 가슴살필렛을 그대로 올려주는데 베스트 샐러인 징거 버거와 같은 재료를 사용하는 점, 가격도 7,500원으로 평이한 수준이라는 점이 기대를 하게 합니다.
다만 평소와 같은 식단을 하고 저녁 메뉴만 징거 샐러드로 변경해서 먹었지만, 다음날 몸무게에 변화가 없었습니다. (평소라면 0.3-0.8kg 정도 빠지는 식단) 웨이트를 꾸준히 하시는 분이라면 닭가슴살 챙겨먹기에 무척 괜찮은 메뉴가 될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시는 분이나 식단 조절을 하고 싶은데 무리하게 하고 싶진 않은 분들에게는 최적의 메뉴입니다. 기존에 식단을 잘 하고 계신분들이라면 굳이 도전하실 필요까진 없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KFC의 그 맛이 먹고 싶어서 왔는데 버거나 치킨을 먹기에 부담스러우시다면? 최고의 선택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에 징거 샐러드 추가

KFC 징거 샐러드

다이어트 열풍에 맞춰 KFC에서 드디어! 징거 샐러드라는 메뉴를 출시했습니다.
KFC의 치킨 텐더와 오리엔탈 드레싱이 포함된 형태로 373kcal 라 한끼 식사로 부담 없을 것 같습니다.

징거 샐러드 가격

메뉴 가격

기본 단품 7,500원 부터 시작하고 음료를 포함한 콤보는 7,900원, 비스켓을 포함한 올인원 메뉴를 해도 9,900원으로 1만원이 안되는 구성입니다.
다른 브랜드의 샐러드들도 (써브웨이 제외) 1만원 언저리인데 올인원으로 1만원 아래로 가격 책정한 것을 보니 무척 경쟁력 있어 보입니다.

기타

6월 27일 (화) 부터 진행되는데 지금은 이벤트로 형태로 진행되었지만 정규 메뉴로 올라가 계속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제외 매장은 롯데월드 / 에버랜드 그리고 야구장에 위치한 매장들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외부에서 샐러드를 사먹는 날이면 써브웨이 / 쿠차라 / 샐러디 를 돌아가며 먹었는데요. 이제 여기에 KFC도 추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름맞이 코스트코 추천 아이템 3가지

다른 대형 마트처럼 많은 제품을 구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남다른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코스트코.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감당 못할 정도의 양이 아니라 3-4인 가족이 무리 없이 쓸 수 있을 정도의 양을 판매해 회원들의 발길을 잇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는 다이어트 식품 위주로 소개를 드렸습니다만, 이번에는 여름맞이용 제품들 중 써 봤거나 많은 추천을 받았던 제품들 위주로 소개해 봅니다.

코스트코 헬렌 카민스키 모자

코스트코 헬렌 카민스키 모자

호주의 명품 브랜드 헬렌 카민스키 모자가 코스트코에서 보인다면 일단 한개정도는 장만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땀이 나는 부분들은 대부분 천으로 마감해 흡수되도록 제작해 기능성도 챙겼으며 만듦새가 정교하고 마감이 좋은데 코스트코에서는 정품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닥터지 그린마일드 업 선크림

여름철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선크림 중 몇년간 써보며 가장 오랫동안 사용하기 좋았던 선크림이다. 정품 50ml 두개 한 묶음, 샘플 10ml 두개 묶음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백탁이 있지만 성분도 순하고 차단력도 우수하다. 바를 때에는 쉽게 발리나 건조되고 나서는 매트하게 바뀌는 질감이므로 속건조나 수부지형 피부에는 주의를 요합니다.

닥터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 클렌저 페퍼민트

그냥 있기만 해도 끈적끈적하고 땀이 나는 계절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시원한 바디솝을 추천한다. 헤어부터 페이스, 바디까지 모두 사용가능한 멀티클렌저이며 대부분의 향료를 사용하는 클렌저들이 아닌 오일로 향을 대신했다. 콘민트오일이 1.7%나 함유되어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고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제형은 약간 흐르는 물제형인데 일정시간이 지나고나면 수분감있게 마무리되면서 속건조도 채워주므로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을지언정 한 번만 쓰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 클렌저였습니다.

현재 온라인몰에서도 7월 2일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KTM + 밀리의 서재 이벤트 요금제 3종

지난번 전설의 요금제에 이어 이번에도 괜찮은 요금제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KTM에서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밀리의 서재 평생 구독 0원 이벤트입니다.

혜택 요금제

KTM의 밀리의 서재 무료 이벤트 요금제

밀리의 서재 아이콘이 달린 요금제 모두다 맘껏 7GB+ / 모두다 맘껏 11GB+ / 모두다 맘껏 100GB+ 3개 중 하나를 개통하시면 사용 기간 동안 밀리의 서재 구독료 월 9,900원이 0원이 됩니다.
요금제 신청시 요금제 명 뒤에 (밀리의 서제 FREE) 로 표기된 요금제만 해당입니다.

추가 혜택

이벤트에 포함된 세가지 요금제는 추가 혜택이 별도로 있습니다. 아무나결합데이득 두가지 입니다.
7GB+ 요금제에는 데이득이 없고, 나머지 두 요금제는 데이득과 아무나결합의 용량 차이가 있습니다.

  • 데이득 : 매월 150GB 무료 쿠폰을 증정합니다.
  • 아무나결합 : 같은 KTM 사용자끼리 결합하면 각 사용자별로 매월 최대 20GB까지 드립니다.
  • 가입 혜택 : 바로배송유심/바로유심의 경우 3대마트 이용권 3만원, 다이렉트몰/편의점/마트/오픈마켓 을 통해 유심 구입시 요금제에 따라 1~3만원까지 N페이/3대마트 이용권 지급 됩니다.

그외 장점

KTM은 아직 데이터 쉐어링을 지원하는 통신사이며, 월 2GB 까지 같은 KTM 사용자끼리 데이터 함께 쓰기(남는 용량을 전달)가 가능합니다.
저는 회선 3개를 다 사용했고, 이전 날짜도 아직 남아서 신청이 힘듭니다.
하지만 밀리의 서재 고객이시면서 아직 3대 통신사의 비싼 요금제를 사용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옮겨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이상기후의 여름철을 버티기 위한 아이템 3가지 추천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열대야, 그리고 이상기후로 인해 계속 되는 기습적인 소나기와 앞으로 다가올 장마까지 어떻게 버텨야 할지 답답한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아이템을 몇 가지 추천해 드려봅니다.

무더운 여름을 버티기 위한 스테인레스 텀블러

텀블러 사진: UnsplashChristian Dala

먼저 추천 드리는 물건은 스테인레스 텀블러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그외 개별 브랜드에서 다양한 크기 별로 종류 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생활 패턴에 들고 다닐만한 크기인지를 먼저 확인하시고 스테인레스 텀블러인지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다른 종류의 텀블러들은 보온 / 보냉 효과가 생각보다 별로인 것들도 있습니다. 스테인레스 텀블러는 확실하게 보온 /보냉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음료나 물을 담아두면 처음 온도를 지켜주기 때문에 미적지근 하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 해줍니다. 열대야에 실내/외에서 시원한 얼음 물을 받아 두고 있다 깜빡 다른 곳에 정신을 팔고 돌아오면 얼음이 다 녹고 미적지근한 물을 드신 경험이 있다면 강력 추천 드립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소나기에는 비옷

UnsplashDaoudi Aissa

비 옷? 이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접을 수 있는 비 옷을 하나 휴대하시면 우산보다 편하게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우산은 한 손 밖에 사용 못하는 불편함이 있고, 무엇보다 걸을 때나 지하철에서 계속 신경을 써야합니다. 특히 장마 기간이나 이상기후로 갑작스럽게 비가 올 때 우산을 쓰더라도 하의는 다 젖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옷은 그럴 일이 없습니다.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 하실 때 자리에 함부로 앉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그만큼 몸이 가벼워지니 충분히 할만한 Trade-off 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손풍기

요즘은 많이들 쓰시는데 특히 이런 불볕 더위에 밖을 돌아다닐 때,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바람으로 내 주변 습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아주 탁월합니다. 되도록이면 USB 충전이 되는 물건으로 구매하시면 업무시간에 연결해두고 에어컨이 약한 자리라면 책상에서도 사용 하고 오가는 출퇴근 길에도 전원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상기후로 조금 일찍 찾아온 여름철 더위와 자주 내리는 돌발적인 비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 많으실텐데 저도 그런 사람 중 한명으로써 최근에 좋았던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을 몇 가지 추천해드렸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써브웨이 추천 메뉴 4가지

토요일에 너무 과식을 해서 이번주 부터는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조절에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 평소에 식단 조절에 활용하던 써브웨이 메뉴 공유해 봅니다.
써브웨이의 장점은 도심지 기준 접근성이 좋고 다른 샐러드 가게들에 비해 가격대비 양이 많습니다.
다른 샐러드 가게들이 가격이 8-9천원 정도인 걸 생각하면 이벤트 + 저가형 샐러드면 5-7천원 정도로 한끼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터를 위한 써브웨이 기본 세트

먼저 위트가 제일 무난합니다. 그 다음 화이트파마산 오레가노 3가지를 추천드립니다. 칼로리는 하티가 파마산 오레가노보다 약간 낮지만 당류가 좀 더 포함되어 있습니다.
탄수화물/당류를 아예 줄이고 싶으면 샌드위치가 아니라 샐러드로 드시면 됩니다.
소스는 대부분 당류가 많으니 레드와인 식초, 올리브유, 후추 3종류가 기본으로 잡아두고 취향에 따라 한 종류씩 넣고 빼고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베지 써브 / 샐러드

야채로만 된 메뉴입니다. 샌드위치로도 좋고 샐러드로도 좋습니다.
샌드위치로 드셔도 210kcal 에 소스 열량을 다 더해도 230kcal 가 안됩니다. 샐러드로 드시면 60kcal 에 기본 소스 열량을 다 더해도 80kcal 이 넘지 않습니다.

로스트 치킨 써브 / 샐러드

샌드위치로는 300kcal 이고 치즈와 소스를 다 더해도 350kcal 이 넘지 않습니다. 샐러드 기준 138kcal 이고 치즈+소스를 다 더해도 160kcal 이 넘지 않습니다.
칼로리가 너무 빠지면 안되는 분들이나 웨이트 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단탄지 균형이 잘 잡혀서 실제 보디 빌더들이나 웨이트하시는 분들이 자주 드시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쉬림프 써브 / 샐러드

샐러드로 66.9kcal, 샌드위치로 229kcal 입니다.
치즈 + 기본 설정 소스 다 해도 대략 250kcal, 90kcal 아래로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산물에 거부감이 있어 먹기 힘든 분들을 위해 하나 더 추천 드려 봅니다.

햄/치킨 슬라이스

두 메뉴 모두 샌드위치 기준으로 햄 262kcal, 치킨 슬라이스 265kcal 입니다.
위에 설명드린 기본 소스+치즈 세팅으로 해도 300kcal 아래입니다.
샐러드 기준으로 햄 99.5kcal, 치킨 슬라이스 103kcal 입니다.
햄이라는 가공육이 부담스러우시면 치킨 슬라이스를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터인 제가 써브웨이에서 요즘 먹는 구성

저는 요즘 이벤트 메뉴인 치킨 슬라이스 샌드위치를 먹고 있습니다. 1끼에 5,400원!
신장 건강이 좋지 않아 저염식도 해야 해서 야채에서 피클과 할라피뇨는 빼고 있습니다.
치즈는 아메리칸, 빵은 위트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야근으로 저녁 식사를 해야 할 때는 식대 지원을 받아서 조금 넉넉하게 먹을 때는 로스트 치킨 샐러드를 먹고 있습니다.
매일 써브웨이를 먹는 건 아니고, 일주일에 3끼니 정도를 써브웨이에서 해결 합니다.
그외 식사는 일반적으로 하고 자전거 40분~1시간 정도, 운동을 못하는 일정이면 최소한 산책을 30분 정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진 일주일 기준 대략 800g~1.2kg 정도 빠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만한 생활로 많이 쪄있어서 지금 빠지는 숫자보다 실제로 2-3개월 후에 얼마나 빠졌나,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는지 후기도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