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의 여름철을 버티기 위한 아이템 3가지 추천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열대야, 그리고 이상기후로 인해 계속 되는 기습적인 소나기와 앞으로 다가올 장마까지 어떻게 버텨야 할지 답답한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아이템을 몇 가지 추천해 드려봅니다.

무더운 여름을 버티기 위한 스테인레스 텀블러

여름철 시원한 음료를 유지시켜주는 텀블러
텀블러 사진: UnsplashChristian Dala

먼저 추천 드리는 물건은 스테인레스 텀블러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그외 개별 브랜드에서 다양한 크기 별로 종류 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생활 패턴에 들고 다닐만한 크기인지를 먼저 확인하시고 스테인레스 텀블러인지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다른 종류의 텀블러들은 보온 / 보냉 효과가 생각보다 별로인 것들도 있습니다. 스테인레스 텀블러는 확실하게 보온 /보냉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음료나 물을 담아두면 처음 온도를 지켜주기 때문에 미적지근 하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 해줍니다. 열대야에 실내/외에서 시원한 얼음 물을 받아 두고 있다 깜빡 다른 곳에 정신을 팔고 돌아오면 얼음이 다 녹고 미적지근한 물을 드신 경험이 있다면 강력 추천 드립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소나기에는 비옷

UnsplashDaoudi Aissa

비 옷? 이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접을 수 있는 비 옷을 하나 휴대하시면 우산보다 편하게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우산은 한 손 밖에 사용 못하는 불편함이 있고, 무엇보다 걸을 때나 지하철에서 계속 신경을 써야합니다. 특히 장마 기간이나 이상기후로 갑작스럽게 비가 올 때 우산을 쓰더라도 하의는 다 젖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옷은 그럴 일이 없습니다.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 하실 때 자리에 함부로 앉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그만큼 몸이 가벼워지니 충분히 할만한 Trade-off 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손풍기

요즘은 많이들 쓰시는데 특히 이런 불볕 더위에 밖을 돌아다닐 때,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바람으로 내 주변 습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아주 탁월합니다. 되도록이면 USB 충전이 되는 물건으로 구매하시면 업무시간에 연결해두고 에어컨이 약한 자리라면 책상에서도 사용 하고 오가는 출퇴근 길에도 전원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상기후로 조금 일찍 찾아온 여름철 더위와 자주 내리는 돌발적인 비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 많으실텐데 저도 그런 사람 중 한명으로써 최근에 좋았던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을 몇 가지 추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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