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on the next level 이라는 후렴구와 인상적인 Dance가 Meme이 되고 2020년 데뷔한 SM엔터테이먼트의 신인그룹 aespa를 4세대 Top Tier로 자리 잡게한 노래입니다. aespa와 SM이 추구하는 미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Meme이기도 합니다.
SM 의 모든 IP들을 통합하려는 Idea와 AI/Metaverse/XR등을 주제로 여러 세계관이 합쳐진 SM Culture Universe와 거기를 모험하는 소녀들과 ae의 이야기는 Black Mamba – Next Level – Savage – Girls 로 세계관 굳히기에 들어가고 MY WORLD로 잠시 현실로 돌아와 휴식중인 상태.
SMCU의 컨셉 자체가 SM의 입장에서는 도전이고 포화되다 못해 넘치는 K-POP 아이돌 시장에서 기존과 다른 컨셉으로 새로운 개척지(그 개척지를 의미하는게 KWANGYA이기도 합니다)로 나가면서 먼저 Next Level 로 간다는 의미 깊은 곡도 되겠습니다. 이곡으로 그해에 가장 인상 깊은 곡으로 남았으나 SM의 대표 프로듀서이며 실제 SMCU를 기획한 창업주 이수만PD와 SM과의 경영권 분쟁의 결과로 KWANGYA를 개척을 계속 진행 할 수 있을지 미지수로 남게되었고, SMCU의 중심을 맡고 있는 aespa 의 다음 진로도 불투명하게 되었습니다.
SMCU의 컨셉을 계속 할지, 새로운 컨셉으로 돌아올지 모르지만 이미 4세대 Top Tier가 된 aespa의 MY WORLD의 다음 행보를 더욱 주목해 보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