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Facebook이 Newsletter Subscription Platform 시장의 성장에 맞춰 “Facebook 미디어”를 출시한데 이어서 플랫폼을 이용하는 지역 저널리스트들과 5백만달러(60억원) 규모의 다년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뉴스 소스나 취재가 없던 흑인,아메리카원주민,라틴계,아시아계 그외의 유색인종에 대한 취재를 기획한 기자에게 지급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Newsletter Subscription Platform 인 Substack 이 2주전 지역 저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백만달러(12억)정도 펀딩하며 Substack Local 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이벤트에 대한 Facebook의 경계? 반응? 일 수 도 있습니다.
Facebook이 발빠르게 움직인 걸 보면 일정 수준의 컨텐츠 확보가 중요한 Newsletter 시장에서 크리에이터를 확보하려는 노력 같습니다. 이 현상이 보여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patreon / buy me a coffee / Steemit / Brave 처럼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컨텐츠의 가치를 전달하는 시대가 오는 걸까요?
Medium / SubStack 같은 구독 경제 플랫폼의 새로운 실험일까요?
앞으로 Newsletter Subscription Platform 에서의 경쟁과 사용자들이 어떤 형태로 이들을 선택하고 어떤 Platform 이 살아남을까요? 이렇게 변화된 환경은 미디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제 막 경쟁이 시작된 이 시장에서 각각의 서비스들은 어떻게 살아남을까요?
계속 지켜보며 관련 사항들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